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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견딘다는것(부제:자신의 단점을 받아들이는 방법)

정계의거물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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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시간을 들어야 하는 지루하고도 고된 일이지만, 겉으로는 큰 변화가 보이지 않기에 쉽게 간과된다. 하지만 그 노력을 중단하는 순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삶의 공간은 금세 엉망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간과=큰 관심 없이 대강 보아 넘기다.
산다는 것 역시 살아가기 위해,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일상을 돌봐야 한다.

어떤 이는 피곤한 아침을 견디며 출근했고, 어떤 이는 고단한 하루를 버텨냈으며, 어떤 이는 가족을 돌봤고, 아이에게 삶을 주었다. 만약 아무것도 해내지 못했다고 말한다면 그건 '살아내는 걸' 너무 우습게 여기는 것일지도 모른다. 살아간다는 건 파도 위에 서 있는 것처럼, 넘어지지 않고 버티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노력과 이 필요하다.

 

대단한 무언가를 이루지 않았을지라도 가만히 서 있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힘겨웠던 순간들과 버거웠던 감정들은 이미 온 힘을 다해 삶을 지켜낸 증거다. 주저앉지 않기 위해 애써온 당신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었다.

지나온 모든 순간은 그대의 최선이자 성취다.

사느라 너무나도 애썼다.

그리고 잘 버텨내고 인내하자

수고했다는 그 평범한 인사가 그렇게도 좋았다

 


자신의 단점을 받아들이는 방법

자신의 단점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우지 못하면 웅크리게 되고 점점 더 속 좁은 사람이 되고 만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귀찮게 하고 싶지 않아서, 혹은 다른 사람의 소중한 시간을 뺏기 싫어서 남을 배려하기 위한 의도였다고 하더라도 (매번) 자신의 욕구를 숨기다 버릇하면 그 누구도 당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 결국 당신을 무시하는 것에 익숙해질지도 모른다.

여러 사람들과 다 같이 식사를 할 때, 매번 '아무거나' '좋아'라고 말하면 나중에는 당신의 의견을 물어보지도 않을 것이다.

당신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난 괜찮아. 걱정하지 마'라는 말을 반복하면 표현하지 않는 버릇은 상대방의 관심과 보호를 받을 기회를 거절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스스로를 하찮게 여기고 책망하는 사람은 삶의 아름다움을 알아채지 못한다.

남에게는 늘 상냥하지만 정작 삶의 활력이 없는 사람에게 내면의 즐거움이 있을 리 없다.

=> 자기 자신과 잘 지내는 사람이 행복한 일상을 사는 법이다. 나의 불완전한 모습까지 받아들이자

상유 심생(相申生) : 외모는 마음에서 생겨난다는 뜻이다.

사람은 각자의 얼굴에 세월의 흔적을 새기며 산다. 우리가 지나온 세월, 생각과 가치관, 심리 상태의 모든 변화 하나하나가 얼굴에 흔적을 남긴다.

 

#부정적인 생각만 하다가 낯빛이 얼마나 어두워졌는지, 남을 질투하고 심술을 부리느라 얼마나 욕심 많은 얼굴이 되었는지... 우리는 잘 모른다.

 

★ 더 이상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선언은 자기 자신에 대해 깨닫는 것에서 시작된다.

확증편향(confirmation Bias) : 자기 생각과 일치하는 정보만 받아들이는 심리

EX) 거봐, 내 말이 맞잖아 (판단이 하 나씩 입증될 때마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현상'으로 자신의 선입견, 편견과 일치하거나 유리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수용하여 정보의 객관성을 무시한다.

 

섣부르게 평가하고 재단하면 내 기분만 망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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