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내 다양성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조직 다양성 관리
여러분은 원숭이, 판다, 바나나중 두 가지를 묶는다면 어떻게 묶을 것 같은가요?
이 실험은 리처드 니스벳이라는 학자의 실험으로 동양과 서양의 세상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을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동양인들은 원숭이가 바나나를 먹는 관계에 주목하고, 서양인 들은 원숭이와 판다가 포유류라는 개체의 독립성에 주목한 인식의 차이를 알 수 있게 해 준 실험이었습니다.
꼭 동 서양의 구분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사람이 함께 일하는 곳이기에서로 다른 관점과 이 견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동양인 집단에서 누군가 '원숭이-판다'라고 묶었다고 해서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동 서양과 같은 인종, 민족의 차 이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성도 있을 것이며, 개인이 가진 가치관, 신념, 태도 등의 차이로 다른 선택을 한 경우도 분명히 존재할 것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조직의 다양성 관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조직의 다양성은 외형적 차이뿐 아니라 내면적 다양성까지 도포 함한 것입니다. 외형적 다양성 은인종, 성별, 나이, 종교 등 그 차이를 쉽게 구별이 가능하지만, 가치관이나 신념, 태도 등 오랜 행동 관찰을 통해 이해가 가능한 내면적 다양성도 있습니다.
'집단-개인', '안정성-새로움', '위계 수용-다른 감정이나 생각의 표현'등외적 내적 다양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요즘, 당면한 여러 문제 나갈 등을 단순히 외형적인 세대차이로 인한 갈등으로만 바라본다고 해서 다양성 관리가 가능할까요?
A 책임 다 같이 행동해야만 길 속되고 팀워크가 향상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 불편합니다. 그래서 커피 한 잔 마음 편하게 마시지 못할 때도 있어요. 혼자 커피 마시는 개인적 활동을 이기적이라고 이야기를 들은 적 도 있습니다
B 선임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면 알게 모르게 '나이, 경력에 따른 서열 잡기'를 하는 모습들을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위계질서가 강하게 느껴지고 직위에 따라 상명하 복 하는 모습을 접하 기도 합니다. 꼭 조직의 위계질서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상황 과방식에 따라 유연할 필요도 있을 것 같은데 쉽게 변하지 않는 것 같아요.
C 수석 개방적인 토론이나 브레인스토밍보다는 회의를 통해 답을 도출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고, 조직적인 활동을 하고 짜인 규칙에 따라 활동하길 바라죠. 그래서 새로운 무엇인가를 받아들이는 것에 인색 하 고 불안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정해진 틈도 믿고 보수적이고 융통성이 없는 조직으로 느껴질 수 있죠.
무엇이든 동전의 양면과 같이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기 마련이겠죠. '나'보다는 '우리'가 더 자연스러운 집단주의가 어색한 사람도 있을 것이며, 위계라는 이름으로 권력이 작은 측이 권력관계를 그대로 수용하는 부분이 불편하게 다가오는 사람도 있고, 계획이나 규칙 등을 통해 신중하고 점진적 태도를 취하는 것이 융 통성 없게 비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외형적 내면적 다양성과 더불어 업무의 특성도 다양한 우리 조직! 변화와 다양성을 어떤 태도로 대해야 할까요? 이분법적사 고로 다양성이 차단되는 결과를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집단지성을 발휘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조직 다양성 관리를 위한 체크리스트
-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토대가 마련되어 있는지부터 살펴보세요!
- 집단의 일체감 강조를 위해 개인의 희생을 당연시 여기진 않나요?
- 성급한 결론보다는'다를 수 있고, 그럴 수 있다'고접 근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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