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End -And 2023,환승연말(Feat.무의식 게임)
월급쟁이 인 직장인들에게 매우 익숙한 '결산', 월급쟁이라는 말도 결국 한 달에 한번 하는 결산 즉, 월 마감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죠? 주간, 월간, 분기, 반기... 2022년 여러분은 몇 번의 결산을 하셨나요?
환승 연애 아니고, 말
마음의 결산은 잘하고 있나요?
돌이켜 보면 회사를 위한 기획서, 마감과 결산 그리고 각종 보고서를 통해 성장을 왜 더했는지, 못했는지, 그렇지 못한 경우엔 무엇이 문제인지를 쪼개고 쪼개 그 이유를 알아낸 게 몇 번일까요? 그리고 거기에 들인 정성과 마은의 밀도는 수치로 나타낼 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러한 정성과 노력을 '내 마음을 위해 해 봤나?'
라는 질문을 한다면 뭐가 허무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거 같습니다.
'나 내 마음의 결산을 한 적이 있는가?' 질문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내 마음 은 얼마나 성장을 했고, 무엇을 남겼을까? 위기 경영을 해야 할 만큼 망가져 있는 것은 아닌지, 마음 곳곳에서 힘들다는 아우성이 터져 나오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 마음이 제대로 경영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 회사 일은 잘하려고 하는 것이 과연 건강한 모습인지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물론 직장인으로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선, 일을 우선으로 해야 하는 상황 앞에 놓이게 됩니다. 일이 제대로 흘러가지 않으면 그 삶도 순탄치 않을 테니까요?
하지만, 마음의 우선순위가 일 보다 좀 더 앞으로 갈 필요가 있습니다. 마음이 편해하고 건강해야 일도 잘하게 되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회복 탄력성도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하루, 한주, 한 달에 걸쳐 성과를 결산하는 것처럼 우리는 '마음 결산'도 해야 합니다. 언제 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회사의 일정에 맞춰 결산하는 마감일이나 월급날에 같이 하면 어떨까요?
업무성과에 대한 회고와 더불어 퇴근해서는 마음의 결산을 하는 것이죠.
마음도 어떠한 과정을 거치고 무언가를 남깁니다. 그것이 동기든, 보람이든, 슬픔이든 상처든...
결국 무언가를 남기게 되는데 우리는 그 과정을 돌아봐야 합니다. 회사의 성공과 성장도 중요하지만, '나' 그 자체의 건강이 먼저란 걸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성장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기본 체력은 결국 마음을 얼마나 챙기느냐에 달여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마음을 잘 챙겨야 일도 잘하고 성과도 잘나기 마련이겠죠. 마음 챙김이 곧 실력이 되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남은 2022년, 내 마음의 결산 꼭 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새해 '마음결산 습관' 잘 길러보시길 바랍니다.
2022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토닥토닥
'무의식 게임' - 감정이나 기억 인지하기 : 잠자기 전 눈을 감고는 떠오르는 감정이나 기억을 인지하는 것이야 말고 나도 몰랐던 감정이 지나가면서 예상치 못한 영감이나 아이디어 또는 스스로의 상태를 알 수 있게 되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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