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요!
100M 단거리 건, 마라톤이건 자신의 주 종목을 다시 뛰기 위해서는, 반드시 쉬어야 합니다. 내 몸이 내 마음이 언제나 건강할 수는 없잖아요 삐걱거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 잠시 쉬어가요 진정한 휴식은! 뇌를 쉬게 하는 것!
뇌는 판단 이해와 같은 분명한 활동 모드가 아니라도, 항상 무언가를 끊임없이 생각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뇌과학에서는 이를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MN)'라고 부르거나, 완전히 엔진을 끌 수 없는 상태라는 뜻에서 혹자는 '뇌의 공회전'이라 표현하기도 합니다.
자동차 공회에는 휘발유를 소비하지만, 우리 뇌는 공회전하며 에너지를 쓰겠죠. 간혹 딱히 육체적 활 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주말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쉰 것 같은데 '피곤하다'를 입에 달고 있는 분들이 제 법 됩니다. 바로 스스로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지나치게 활성화되지 않았는지 점검해봐 합니다. 유독 출근하기 전날 뇌의 공회전이 심해지는...^^.. 월요병을 야기하게 되겠지요!
'뇌 피로' 체크리스트!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나른하다
□ 심한 운동이나 중노동을 한 것도 아닌데 이유 없이 피곤하다
□ 일에 집중하지 못해 효율이 떨어지고 있다.
□ 멍해서 머리가 굳은 것처럼 느껴진다.
□ 부정적인 기분에 휩싸여 혼자 끙끙 앓는 일이 잦다
□ 피곤한데 잠이 오질 않는다. 혹은 한밤중에 자주 깬다.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당신의 되는 지쳐 있는 상태 일지도
-일본의 뇌과학자 구기야 박사는 "뇌의 피로가 심각한 수준"이라 고 지적
충분히 쉬었는데도 피곤하다. 심지어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대체 왜 그럴까??? 일본의 뇌과학자는 구가야 아키라 박사는 ""뇌를 쉬게 하면 몸도 마음도 훨씬 가벼워진다"다고 말합니다.
구가야 박사가 추천하는 뇌 휴식 요령 소개합니다
#방법 1. 식물을 근처에 둔다
식물은 친근한 자연 중 하나다. 구가야 박사는 "뇌의 피로를 덜고 마음의 피로를 풀려면 식물을 자주 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창문을 통 해 녹음을 바라보면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긴다"는 연구 보고도 나와 있다.
#방법 2. 의식적으로 눈을 감는다
물체의 모양, 색상, 움직임 등 눈으로 보는 정보들 은 뇌에서 여러 단계를 거쳐 처리된다. 따라서 뇌를 쉬게 하는 손쉬운 방법은 의식적으로 눈을 감 아주는 일이다. 눈을 감기만 해도 시각 정보가 줄어들어 피로를 덜 수 있다
#방법 3. '웃음' 뇌가 건강해지는 습관
뇌는 거짓 웃음도 진짜 웃음과 똑같이 인지한다. 억지로 웃어도 그 효과는 진짜 웃는 것과 거의 동일하다"는 사실은 익히 잘 알려졌다. 손으로 입 꼬리를 잡고 살짝 들어 올려도 괜찮다. 생각과 기 분은 행동에 의해서도 바뀔 수 있다.
#방법 4. 버리고 청소하고 정리하면 뇌가 가벼워진다
"우울했는데 방 청소를 하고 났더니, 한결 기분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곧잘 듣는다. 이는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사실이다. 주변을 정돈 하 면 뇌도 정돈되어 머릿속이 상쾌해진다. 대청소를 하거나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는 등 정리하는 습관은 확실히 뇌에 좋은 행동이다. 그런 의미에서 미니멀리즘은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적게 가지고 있어도 충분하다'라고 느끼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는 자세는 뇌를 기분 좋은 상태로 만들어준다
#방법 5. 열중한 다음엔 반드시 휴식 '몰두는 80분을 넘기지 말자!"
어떤 일에 열중하면 뇌에도 피로가 쌓이기 마련이다. 비단 회사 일뿐만 아니라 흔히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으면 피곤하지 않다'라고 생각해 몰두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뇌는 근육과 같다. 비록 즐거운 일일지언정 장시간 집중하면 지치게 된다. 오히려 좋아하는 일이라 빠져들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몰두했다가 정 신을 차리고 보니 목이 뻣뻣했던 경험은 없는가. 뇌도 마찬가지다. 장시간 계속 썼다면 피곤을 느낀다. 대책은 하나.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열중한 다음엔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몰두는 8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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